2007년 09월 17일
네이버 메인에 떴던 고양이발 (고양이발톱)
사실 저번 일본 여행을 다녀오면서 하나 구입했다.
팀 누나들이 귀엽다며 갖고 싶다고 해서
대량 구입해서 팔아볼까도 생각했던 제품이다.

우선 제품 설명을 해보겠다.
요렇게 생겼다. 왼쪽밑이 손잡이고 그 앞에는 조그만 방울이 달려있다. 소리는 안난다.
쥐 전사의 마지막 유품이랄까... 목에 걸어야 하는데 팔에 걸고 죽었나보다..쯧쯧..
그 다음으로는 발바닥!
이 발바닥이 플라스틱이 아니라 고무라서 말랑말랑하다
나름 마찰력이 있어서 왠만한 물건을 끌어올 수 있다.
이거 예상외로 기분 좋은 느낌이다+_+a~
정말 발바닥같은 느낌이랄까+_+
요렇게 잡으면
저렇게 발만 구부러진다.

여기서 꾸욱 누르면!!!
저렇게 좀 더 윗단계에서 구부러진다.
2단관절 작렬!!!!
이 각도 꽤 90도라 왠만한 물건은 다 끌어온다. 2단관절+_+!!!
게다가 물건도 그리 약하지 않아서 왠만큼 힘도 줄 수 있다.

자~ 그렇다면 고양이과 동물의 최고 특징인 발톱 내밀기!!!!
이렇게 평소에는 살짝 숨기고 있다가..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누르면 이렇게 발톱을 내민다+_+!
2단 관절은 상관없이 1단에서 발톱은 모두 나온다.



용도?
이제까지 써보면서는
흐음....아마도 이렇게 두개가 제일 컸던 것 같다.

첫번째는 물건 잡아당기기..
가끔 손에 아슬아슬하게 안닿는 물건들 있다.
여기서 고양이발!
손이 조금 길어진다.

두번째, 다른 사람 부르기
밑에 그림 처럼 조는 사람 넘어뜨려 일격뇌진탕!을 노린다면야 뭐 할말은 없지만
주위 사람 장난으로 뒤에서 부를때라던가 쓰면 좋다..........(좋긴...어디가...)
실용성? 없다
걍 그러고 노는 거다
처음 이 제품을 봤을 때 이 제품 설명서에는 "친구를 부를 때"라고 되어있다.........?!?!
고양이 손(발)로 다른사람의 어깨나 팔을 잡아당겨서 은근히 부르라는..............

부모님께서는 이 제품을 보시고는
"그거 들고 다가오지 마"
라고 하셨다.
사실 어떻게 보면 무지 징그러운 물건이다. 고양이 발만 +_+;;;

그래서 아침 출근 시간에 그거 들고 쫓아갔더니
느닷없이 쫓고 쫓기는 상황이 벌어졌다....
어머니 냅다 도망~-_-;;;
왜인지는 모르겠지만 즐거웠다-ㅅ-;;;
(이거 예상외로 나름 분위기 메이커!?)
by 백랑 | 2007/09/17 15:49 | 그냥 | 트랙백 | 덧글(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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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아돌군 at 2007/09/17 19:27
........전 순간 '맛사지 기계?'라고 생각했는데.. 그냥 끌어오는 거군요..
Commented by 백랑 at 2007/09/17 21:19
그렇죠;; 그게 다인겁니다-ㅅ-;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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